책명
가스라이팅하시는 하나님
가스라이팅하시는 하나님
저자
티파니 브룩스
역자
조만준, 이고은
출간일
2024년 5월 29일
사양
312쪽 / 국판변형(140x210mm)
ISBN
978-89-398-8007-8
정가
17,800원
“가짜 믿음과의 결별을 선언하다”
그동안 내가 믿은 하나님은 누구인가?
강요된 믿음에서 벗어나 참 하나님을 볼 수 있는 힘
<김동호 목사 강력 추천>
하나님에 대해 가진 의문이나 의심, 실망감 등 당신의 경험이 ‘잘못’되었다고, 그것이 ‘성경적인 기독교인의 길’에 맞지 않는다고 책망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가?
상처 입은 사람들은 이렇게 자문하곤 한다. “내가 어떤 잘못을 했길래 이런 일을 당하게 되었을까?” 혹은 잘못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언가를 가르치시려고 이런 일이 생긴 거야.”라고 여기며 영적 성장을 위해서라고, 주어진 상황을 신앙의 힘으로 뛰어넘기 위해서라고 의미 부여한다.
이 책은 이러한 경험이 있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주님을 따르는 여정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영혼을 무너뜨리고 삶을 바꾸는 고통과 부당함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맹목적으로 신뢰하고 더 많이 기도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이 책은 우리가 가진 ‘문제가 될 만한’ 생각과 감정에 솔직하게 이름 붙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기독교인으로서’ 그래서는 안 된다며 부정하지 않는다.
이 책은 하나님을 이런저런 방식으로 경험해야 한다고 배웠던 틀에서 벗어나게 하고, 불필요한 자책감을 걷어 내고 자유롭게 해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진정으로 만나도록 도움을 준다.
“당신의 가스라이팅 지수는?”
이런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일이 풀리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벌을 주시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나를 돌아보지 않으실 거라는 불안감이 든다.
□ 신앙생활에 의문이 들 때 “믿음이 없어서.”, “순종하지 않아서.”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 영적인 고민을 이야기했는데, 그 원인이 ‘나’에게 있다는 답을 들은 적이 있다.
□ 교회의 목회자나 성도를 보고 실망한 적이 있다.
□ 교회 문화가 답답하게 느껴지고 벗어나고 싶다고 느낀 적이 있다.
□ 신앙생활에 질려버린 것 같다.
□ 하나님께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그것이 죄라는 생각이 든다.
□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이 고난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의 통로야.”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 하나님이 두렵고 무서운 분으로 느껴진 적이 있다.
티파니 브룩스 Tiffany Yecke Brooks
24권 이상의 책을 집필, 기고한 티파니 브룩스는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창세기의 이야기를 문화적 각색으로 적용한 논문을 다루었다. 학생 그룹, 신앙 회의 및 학술 강의에서 인기 있는 강연자인 저자는 대학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쳤다.
서문:이 책은 그런 책이 아니다
1. 후유증:말씀과 삶을 화해시키다
2. 요구: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3. 무관심:내게 관심이 없으신 하나님
4. 위축:능력이 없어 보이는 하나님
5. 분노:징계하시는 하나님
6. 모호함: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
7. 방치:더 이상 곁에 계시지 않는 것 같은 하나님
8. 부재:우리가 알던 것과 다른 하나님
9. 독단:결승점을 옮겨 버리는 하나님
10. 적대감:혼돈의 하나님
11. 책임:우리가 행동하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12. 불안과 학대:우리를 조종하시는 하나님
13. 비유:우리의 서사와 맞아떨어져야만 하는 하나님
14. 진실성:무한한 얼굴을 가지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