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땅에서 예수의 종이 된 사람

책명

한국 땅에서 예수의 종이 된 사람

저자

타마자

역자

마성식 외 2인

출간일

1998년 6월 1일

사양

343쪽/신국판

ISBN

89-398-0319-1

정가

15,000

이 책은 우리 나라가 일체 치하에 있을 때, 그리고 한국교회가 신사참배 문제로 핍박을 당할 때, 미국의 한 선교사, 타마자가 경험하고 느끼고 관찰한 내용이다. 1910년 한일합병이 되던 해, 부부가 함께 목포에 도착해서 그후까지 한국에서 일어난 일들을 회고하고 있다.

이 책은 타마자가 마지막까지 굴복하지 않고 일제의 고등계 형사들과 싸워 승리한 일, 선교부 전재산을 탈취하려고 했던 그들과 당당하게 싸워 온 일은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고 살았던 그의 신앙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미국 남장로교의 역사와 호남 기독교의 수난에 관한 역사들이 이야기 식으로 잘 꾸며져 있다.

책 속에는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고, 구체적인 삶의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초기 개신교 자료가 아직도 단편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생각할 때, 새로운 읽을거리를 통해서 과거 역사를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머리말

제1장 30년 세월의 배경
제2장 체포되다
제3장 감옥에 온 방문객
제4장 은혜와 평화
제5장 성탄절에
제6장 사악한 사람들 가운데
제7장 동료죄수들과 그들의 배경
제8장 감옥에서 나환자촌 일을 보다
제9장 나의 죄
제10장 여전히 신뢰할 만한 구약성경
제11장 일본의 신성한 임무
제12장 열 가지 장점과 한 가지 징계
제13장 선교부 재산으로 인한 다툼
제14장 성경 없이 보낸 한 주일
제15장 집에서 보낸 50일
제16장 교환
제17장 한국의 미래

감사
각 장에 대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