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천 개의 목숨이 있다면2(양화진의 유산과 그 진실)

책명

내게 천 개의 목숨이 있다면2(양화진의 유산과 그 진실)

저자

한국교회사학회/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편

출간일

2013년 12월 12일

사양

368쪽/신국판

ISBN

978-89-398-4061-4

정가

20,000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복음 전파의 열망 하나만으로 미지의 땅, 조용한 아침의 나라로 모여든 외국인 선교사들의 선교사역은 한국교회의 성장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근대화의 발판이 되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양화진 외국인묘지는 우리 한국 기독교의 역사와 함께하는 귀중한 유산이다. 한국 기독교 전체가 공유하고, 관리하고, 향유하는 배움의 터가 되기를 기원해 마지않는다. -. 발간사 중에서

 

양화진 외국인묘지는 한국 개신교의 요람이 기에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겐 매우 뜻깊은 순례지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모든 교단을 망라하고 있는 한국교회사학회와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소속의 교회사학자들은 양화진 외국인묘지에 묻힌 선교사(가족 포함)의 생애와 선교사역을 평신도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집필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양화진 외국인묘지에 묻힌 선교사들에 관한 연구가 분열된 한국교회를 연합시키는 귀중한 고리 역할을 한다고 믿으며, 이러한 연합 고리가 더욱 발전되어 앞으로 좋은 열매가 맺어지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의 글 중에서

 

선교사님들은 이 땅에서 복음 전파를 위해서 살다가 갔습니다. 주님이 분부하신 그 부탁 때문에 영광스러운 부귀영화가 있는 자기 나라를 버리고 낯선 이국땅에서 고생하며 살았습니다. 평화롭고 안락한 삶을 버리고 여기에 오셔서 그렇게 일생을 바쳤습니다. 양화진의 한 묘비에 이런 글이 적혀 있습니다.“ 내게 천 개의 목숨이 있다면 그 모두를 한국에 바칠 것입니다.” 비 레이첼 켄드릭. 그렇게도 이 나라를 사랑하였습니다.

-김삼환(대한예수교장로회 제93회 총회장)

 

한국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선교사님들은 자신의 조국으로 돌아가 잠들기보다는 한국 땅에 남아 영원히 안식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옛 조선 왕실의 도움을 받아 양화진이라는 아름다운 동산이 마련되었습니다. 많은 선교사님들의 후손에게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손달익(제96회 양화진문제해결을위한대책위원회 위원장)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복음 전파의 열망 하나만으로 미지의 땅, 조용한 아침의 나라로 모여든 외국인 선교사들의 선교사역은 한국교회의 성장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근대화의 발판이 되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양화진 외국인묘지는 우리 한국 기독교의 역사와 함께하는 귀중한 유산이다. 한국 기독교 전체가 공유하고, 관리하고, 향유하는 배움의 터가 되기를 기원해 마지않는다.

-한국교회사학회,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1. 양화진 사태의 진실과 해결방안-김정서

2. 마포지역 목회자들이 본 양화진-김규철, 김경원, 한규철, 최영택, 황신기, 김석순

3. 양화진의 역사와 외국인묘지-임희국

4. 만약 내게 천 개의 목숨이 있다면:서울 양화진 외국인 묘지-박용규

5. 양화진 외국인 묘지의 역사적 변천-박응규

6.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지의 선교적 의미-이광순

7. 서울유니온교회-이치만

8. “섬기러 왔습니다”:양화진외국인묘지의 정신과 의미-이응삼

9. 의로운 영혼이 겪는 고통 앞에-정연희

10. 양화진 관련 자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