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명
말씀과 만남 (19) 사사기·아모스
말씀과 만남 (19) 사사기·아모스
저자
이연길
출간일
1996년 8월 20일
사양
59쪽/46배판
ISBN
89-398-0719-7
정가
2,000원
1.본서는 성경해석학에 의하여 대화로 풀어나가는 귀납법적 성경공부 방법이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성경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을 버리고, 고요한 마음으로 성경을 읽고 물음에 바르게 대답해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2.성경연구에 있어서 무엇에 주안점을 두어야 하는냐 하는 것은 매우 핵심적인 질문이다. 지적인 지식을 주안점으로 하든지 교리적인 체계를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경이 내 영혼의 양식이 되고 내 인격이 되는 것은 성경을 통하여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에 가능한 것이다. 그러므로 본문의 내용을 심도 깊게 다루면서도 지식에 치우치지 않고 가슴과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질문은 성경연구 그룹원으로 하여금 성경을 깨닫도록 암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질문은 점진적으로 발전하여 그 본문의 핵심에 도달하도록 하여야 하며, 그룹원들의 질문에 대하여 이해하지 못하고 있을 때에는 다른 측면에서 질문을 하여 도와주어야 한다.
4.참여한 회원들은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그리고 참여하는 회원들에게도 성령님이 역사하여 성경을 해석하도록 돕고 계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누구의 말도 무시하지 말고 주의 깊게 들어야 한다.
5.이 성경연구 방법은 신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평신도들에게도 성경을 스스로 읽고 해설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이 방법을 통하여 오랜 기간 훈련을 받으면 누구나 성경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게 될 것이다.
6.처음에는 대화가 잘 되지 아니하고 잘못된 성경해석에 익숙해진 회원들로 인하여 그룹토의가 벽에 부딪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내하고 계속해서 공부해 나가면 스스로 고쳐질 것이다.
7.성경공부를 인도하는 자는 자신이 인도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겸허하게 모임만 진행하는 진행자라는 의식을 가지고 그룹을 이끌어 가야 한다.
8.인도자는 비록 안내자로서 임해야 하지만, 공부 전에 치밀하고 자세하게 공부할 내용을 연구해서 어떻게 성경공부를 이끌어 갈지 전체의 윤곽을 머리에 두고 공부에 임해야 한다.
9.이 성경연구 방법은 성경연구 방법으로만이 아니라 설교자들이 설교를 준비하기 위한 기초작업도 동시에 하는 것이므로 설교준비에도 유익할 것이다.
서울 장로회신학대학 및 대학원 졸업
미국 콜롬비아 신학교 및 루이빌 신학교 졸업
전 서울 동일교회 시무
전 장로회신학대학 강사
현 달라스 빛내리교회 담임목사
콜롬비아 신학교 객원교수
샌프란시스코 신학교, 프린스턴 신학교, 콜롬비아 신학교, 존 낙스 신학교 계속 교육 강사
<말씀과 만남>저자로 한국과 미국에서 세미나 경력 15년
머리말
일러두기
사사기 연구
1.혼합과 타락
2.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도구
3.여자 사사 드보라
4.주께서 용사들 가운데 내려오셨다
5.농부 사사 기드온
6.삼백 명으로 족하다
7.신앙인의 지도력
8.아비멜렉
9.기생의 아들 입다
10.비극적인 영웅
11.영웅의 비극적인 최후
아모스 연구
1.아모스 예언의 시작
2.선택과 심판
3.바산의 암소들의죄악
4.벧엘을 찾지 말고 여호와를 찾아라
5.소망이 절망으로
6.절망을 재촉하는 부자들
7.환상과 아무스의 중보기도
8.벧엘에서 설교하지 말라
9.여름 실과 광주리
10.민족적 심판과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