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의 변증법

책명

삶과 죽음의 변증법

저자

박형국

출간일

2018년 3월 30일

사양

320쪽/신국판/반양장

ISBN

978-89-398-4307-3

정가

13,000

전통적인 대속 교리에서 그리스도의 죽음은 새 생명을 위한 하나님의 의(義)를 가져다주는 죽음(the justifying death of Christ)으로 이해된다. 다시 말하면, 죽음과 정의(正義)의 관계를 깊이 천착한다는 말이다. 거꾸로 생각하면 죽음은 불의와 관련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러한 죽음과 불의와의 연관성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오늘 이 시대 우리 사회에서 삶과 죽음을 이해하는 데 던져 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필자는 이 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한 이해에 나타나는 죽음의 부정성과 그에 상응한 생명의 정의에 대한 사고가 지닌 의미를 살피면서, 죽음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가 삶과 죽음의 보다 온전한 이해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탐색하려고 한다. 그래서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우리 사회에서 죽음에 내몰리는 모든 이들에게 생명의 길을 가리켜 보려고 한다.

-서론 중에서-

박형국

 

서울대학교(B. A.), 장로회신학대학교(M. Div., Th. M.), 미국 에모리대학교(Th. M.) 그리고 드루대학교 신학대학원(M. Phil., Ph. D.)에서 수학하였다. 칼 바르트 신학과 후기 현대철학을 전공하였고 현대 개혁신학을 교회 일치와 갱신의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의 초빙교수와 한림대학교 인문한국(HK) 연구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일장신대학교 신학부(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죽음과 고통, 그리고 생명」 외 다수의 저서와 논문 및 역서가 있다.

서론:그리스도와 생명의 정의(正義)

 

1부 성경에서 그리스도의 죽음 이해와 생명의 정의(正義)

 

1장 구약성서에서의 죽음 이해와 생명의 정의(正義)

2장 신약성서에서 그리스도의 죽음 이해와 생명의 정의(正義)

 

2부 교부신학, 중세신학, 그리고 종교개혁신학에서 그리스도의 죽음과 생명의 정의(正義)

 

3장 교부신학에서 그리스도의 죽음과 생명의 정의(正義)

4장 중세신학에서 그리스도의 죽음과 생명의 정의(正義)

5장 종교개혁신학에서 그리스도의 죽음과 생명의 정의(正義)

-루터와 칼뱅을 중심으로-

 

3부 현대 철학과 신학에서 그리스도의 죽음, 그리고 죽음의 부정성과 생명의 정의(正義)

 

6장 근대 철학과 신학에서 그리스도의 죽음, 그리고 죽음의 부정성과 생명의 정의(正義)

-칸트, 헤겔, 그리고 슐라이어마허를 중심으로-

7장 20세기 전반기 신학에서 그리스도의 죽음, 그리고 죽음의 부정성과 생명의 정의(正義)

-칼 바르트, 칼 라너, 그리고 오스카 쿨만을 중심으로-

8장 20세기 후반기 신학에서 그리스도의 죽음, 그리고 죽음의 부정성과 생명의 정의(正義)

-위르겐 몰트만, 에버하르트 윙엘, 그리고 헤르베르트 포그리믈러를 중심으로-

 

4부 그리스도의 죽음, 그리고 죽음의 부정성과 정의(正義)에 비추어 본 한국인의 삶과 죽음 이해

 

9장 한국 전통 사회의 삶과 죽음 이해:유교, 불교, 그리고 무속을 중심으로

10장 대화와 논제:한국 사회의 죽음 이해와 실천, 그리고 삶과 죽음의 변증법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