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회고와 전망

책명

선교, 회고와 전망

저자

문전섭

출간일

2007년 12월 10일

사양

415쪽/신국판

ISBN

978-89-398-3356-2

정가

15,000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나이 51세(1993년)에 선교사로 부름 받아 금년 말에 정년(65세) 은퇴하게 되었다. 모스크바에서 4년, 싱가포르에서 11년이다. 신학교 교수 사역과 교회들 설립, 사이버 대학교 및 인터넷 선교연구지와 한인교회 목회 참여와 책 출간 등이 주요 업무였으며, 「설교학」, 「검은 대륙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그 책들이었다. 본 서는 필자가 그동안 인터넷 선교연구지와 교계신문 등에 기고하였던 선교논문 번역글들과 선교학자들과의 대화를 모은 것들인데, 부스러기라도 모으라는 주님의 분부에 순종하는 심정에서이다.
필자는 안식년을 맞아 2003년 9월부터 2004년 5월까지 미국 뉴헤이븐에 있는 해외사역연구원(Overseas Ministries Study Center)에서 지내면서 선교학을 이수하게 되었다. 그 방면의 여러 저명한 학자들의 강의를 듣고, 그 방면의 책들과 학술지들도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미국선교학회(ASM) 회원 및 국제선교학회(IAMS) 회원으로 추천 받아 학회들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세계적 수준의 선교학에 대한 분위기를 호흡하는 은혜의 기회였다.
본 서에 실린 네덜란드의 선교학자 용어네일의 “히스베르투스 푸띠우스의 선교학:최초의 포괄적 개신교 선교신학”은 우리에게는 생소한 그러나 중요한 개신교 선교학의 뿌리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선교와 선교학」(한들출판사, 2005)에 실린, 용어네일 교수의 부탁에 의하여 번역한 글이다. 2004년과 2006년에 미국에서 그 전해의 글들 중에서 The Associated Church Press에 의해 기독교 관계의 글들 중에서 각각 최고의 논문으로 뽑혀 수상 받은 앤드루 월스의 “회심자들인가, 개종자들인가? 초대교회에서의 회심에 대한 위기”와 토마스의 “9・11 이후 세계의 근본적인 선교:창조적인 불일치들”, 이 두 글과 앤더슨 외 “선교추구에서의 미국개신교회:1886-1986”과 폴 히버트의 “세계적 신학화의 매개자로서의 선교사”, 블룸호퍼의 “아주사 거리의 재방문:백주년의 회고”와 스티븐 베반스의 “성령의 창조로써의 교회”, 필립 젠킨스의 “다음 세대의 기독교”, 케네스 R. 로스의 “에든버러 1910의 백주년”은 필자의 번역으로 「크리스챤 신문」에 연재했던 논문들이었다.
앤더슨의 글은 미국의 선교와 선교학의 발전에 대한 포괄적인 논문으로 매우 귀한 논문이며, 폴 히버트의 글은 2004년 그의 은퇴 행사에 필자가 직접 참여하여 들었던 강연을 글로 다듬은 것이다. 그리고 스티븐 베반스의 “성령의 창조로써의 교회”는 2006년에 미국 선교학회에서의 회장 연설이었는데, 필자가 참석하여 감명 깊게 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아주사 거리의 재방문:백주년의 회고”는 한국교회의 대부흥 백주년과 관련하여 의의 있는 글이라 사료된다. “다음 세대의 기독교”는 대륙별 기독교 분포의 지형의 변화를 보여 주는 베스트셀러였다. “에든버러의 1910의 백주년”은 기독교 선교에 대한 최초의 세계적인 모임에 대한 100주년을 앞둔 회고와 전망의 글이다. 특별히 “선교사 산 채로 불타다”는 필자가 2001년에 인도를 여행 중 접하였던 사건으로, 호주의 의료선교사가 그의 두 아들과 함께 마을에 전도를 갔는데, 한밤중에 차에서 자다가 힌두교 광신자가 차에 불을 질러 산 채로 불타 죽은 충격적인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막의 글이다.
그리고 “다이얼로그”는 필자가 안식년에 미국에서 만났던 선교학자들과의 대화인데 「목회자신문」에 게재하였던 것이다. 대화한 분들 중 전혜성 박사는 선교 학자가 아닌 사회학 및 인류학 학자로 6남매를 훌륭하게 교육시킨 미국 교육부가 연구 대상으로 지정하였던 가정의 어머니였다. 그리고 본 서에는 마펫 박사의 노작인 A History of Christianity in Asia 1권과 2권에 대한 서평이 실려 있으며, 부록에 실린 글들은 인터넷 “Nazarene Christian missions”에서 번역한 것이다. -머리말 중에서

장로회신학대학교졸업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샌프란시스코신학교 목회학박사
프린스턴신학교 여름학교 수학
해외사역연구원 1년과정 수료
순천중앙교회 등 목회
대전장로회신학교 교장 역임
한남대, 장로회신학대 등 강사 역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교육자원부 총무 역임
총회파송 러시아 선교사로, 모스크바 장로회신학교 교수 역임
현재 총회파송 싱가포르 주재 선교사

머리말 / 3

1부 선교에 대한 회고 9
1. 히스베르투스 푸띠우스의 선교학 / 10
2. 에든버러 1910의 100주년 / 46
3. 회심자들인가? 개종자들인가? 초대교회에서의 회심에 대한 위기 / 56
4. 아주사 거리의 재방문 / 72
5. 선교추구에서의 미국개신교회 / 87
6. 선교신학자 존 하워드 요더 / 147
7. A History of Christianity in Asia, Vol. 1 서평 / 160
8. A History of Christianity in Asia, Vol. 2 서평 / 163
9. 운동들과 선교사들과 세계 기독교 / 165

2부 복음전도에 대한 논의
1. 복음전도, 구원, 그리고 사회정의 / 170
2. 세계복음화를 위한 2004 공개토론회 보고 / 194
3. WCC의 공동 이해와 비전을 향하여 / 197
4. 9・11 이후 세계의 근본적인 선교 / 225
5. 선교학의 윤곽을 그리기 / 239

3부 중국, 인도선교의 회고 271
1. 중국학계에서의 종교적 연구 및 연구조사 / 272
2. 선교사 산 채로 불타다 / 283

4부 다이얼로그 303
1. 톰슨 브라운 / 304 2. 필립스 / 307
3. 전혜성 / 312 4. 로저 그린웨이 / 316
5. 케이 레이더 / 320 6. 제럴드 H. 앤더슨 / 324
7. 앤드루 월스 / 329

5부 전 망 335
1. 성령의 창조로써의 교회 / 336
2. 다음 세대의 기독교 / 360
3. 세계적인 신학화의 매개자로서의 선교사 / 382

부록 1. 기독교 선교사들을 위한 열 가지 계명 / 409
부록 2. 단기 선교여행을 망치는 열 개의 방식 /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