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명
오랫동안 불교신자로서 살아 온 저자는 개종 후 회심을 경험하고, 구원의 벅찬 사건의 감격과 기쁨을 디자이너로서 발산하기를 꿈꾼다. 그리하여 ‘나무’라는 도구를 통해 한 자 한 자 성경을 정성스레 써 나가기 시작한다. 나무에 그려진 글자들은 어느새 그의 기도와 신앙고백을 대신하게 되었고, 필사 작업은 말씀을 되씹고 묵상하며 살아 있음의 기적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본서는 특별히 사진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글을 읽어 가는 기쁨을 맛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고백하며 필사를 하게 된 과정과 에피소드, 신앙생활에 대한 이야기 등을 담담하게 풀어 낸 본서는 기독교인들에게 믿음생활의 공감과 도전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박형만-홍익대학교 건축과 졸업
현재 건축가로 활동
십자가 전시회 22회사진촬영 도경선-일본동경 비쥬얼아트 졸업
일본 Amana Studio 근무
현재 주)토브투웰브 대표이사(광고사진 스튜디오)
현재 Family Studio VORE 대표이사
인생을 건짐 받다
다메섹의 빛을 보다
말씀에 눈을 뜨다
십자가를 향해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