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동산에서의 하루

책명

선지동산에서의 하루

저자

진희성

출간일

2011년 9월 9일

사양

336쪽/신국판

ISBN

978-89-398-0549-1

정가

15,000

영남신학대학교 총장이신 진희성 목사의 설교집이다. 그간의 설교들과 원고들을 모은 책으로 선배 목회자이자 신학자의 스승으로 신학생들의 현 시대의 고민과 젊은이로서 감당해야 할 많은 문제들을 따뜻하게 권면해 주신다. 은퇴를 앞두고 있는 목사님의 그간의 삶을 엿볼 수 있어서 미래의 불확실한 길 앞에서 주춤하는 믿음의 젊은이들에게 지침돌이 될 것이다.

“우리는 신학을 하는 사람들로서 그 신학이 우리를 깨끗하게 하고 투명한 사람으로 만든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입니다. 우리의 노력과 날로 늘어나는 지식이 나의 영혼을 정결케 하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십자가 아래 납작 엎드리며 주님의 보혈로 씻김 받아야 한다는 겸손하고 진실한 믿음만이 우리의 영을 살리는 길이며 씻음의 은총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확실한 고백위에서 신학을 탐구하고 지식을 연마할 때 그 지식은 우리의 영육의 삶을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

진희성 목사는 사천시 곤양면 곤양초·중학교를 거쳐 대구광역시 성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후 계명대학교 철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과 대학원(M. Div., Th. M.)을 거쳐 미국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수학하고, 교회 성장학을 전공하여 “한국교회 성장에 있어서 대중 전도집회의 영향”으로 목회학 박사(D. Min.) 학위를 받았다.
1970년 진주남노회 묵곡교회 전임 전도사를 시작으로 서울 명수대교회, 서울문화교회, 서울 이문동교회를 거쳐 대구남산교회에서 25년간, 총 32년을 목회자로 사역했다.
이후 영남신학대학교 총장, 전국신학대학교 총장협의회(KAATS)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부회록 서기, 총회교육부 부장, 한국기독공보 이사 및 논설위원 등으로 활동하였고,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북노회 노회장을 지냈다.

차례
제1부 새벽이슬 같은 사람들
제2부 이렇게 기도하라
제3부 선지동산에서의 하루
제4부 포스트모던 시대의 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