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생활 속에서 성경에 어떤 위치가 할당되어야 하는가? 그것의 권위는
무엇이고 오늘날에는 그것이 어떤 방법으로 해석되어야 하는가? 이런 질문들은
에큐메니칼운동이 시작될 때부터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해 온 문제들이었다.
다시 또 다시 이 문제들은 에큐메니칼협의회와 대회에서 논쟁되어졌다.
특히 지난 20년 동안 그 주제들은 세계교회협의회 신앙과직제분과위원회에서
집중적인 검토의 대상이 되었었다.  중요한 의견일치와 명료화로 인도한 일련의
연구들이 수행되었다. 이 연구들의 보고서들이 여러 곳에서 출판되었고, 또 이제
그것을 쉽게 구해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신앙과직제위원회는 그것들은 함께 모을
것을 결정했으며, 이 책이 그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