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모어와 밀러는 이 분야의 다른 네 전문가들과 함께 21세기의 기독교교육을 위한  내용과 자료와 소망을 밝히려고 한다.
기독교교육을 하나의 학교로, 하나의 가정으로, 하나의 교육체계로, 하나의 선교 기구로, 크리스천의 삶을 위한 하나의 장으로, 다양하게 생각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이러한 꿈은 20세기에 많은 기간에 걸쳐 기독교교육의 직면하였던 갈등을 나타내었다. 아직도 그것은 또 그 자체 때문에 그 자원과 동기를 부여받은 노력을 분명히 하였다.
세이모어와 밀러 같은 현대 교육자들도 기독교교육이 무엇이며, 기독교교육이 어떻게 될 수 있는가에 대해 꿈을 꾸고 있다. 여기서 그들은 다섯 가지 접근방법을 찾고 있다.  그 방법을 통하여 현대 기독교교육자들은 기독교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발전시킬 수 있다. 종교교육, 신앙공동체, 발달, 해방, 해석 등이 그것이다.
저자들이 이 다섯 가지 생동적 접근방법을 심리학적, 철학적, 주석학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탐구하지만 중심 주제는 아지도 좋은 소식을 가르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옛날 방법에 의존하는 데서 탈피하게 되고, 자유로이 삶의 새로운 방향으로 움직여 가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은 현대 기독교 교육 연구의 동향을 간결하고 분명하게 정리해 놓은 주옥같은 책이다. 이 면에 전문가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정리해 놓은 안내서이다. 우리는 이 책을 긴급 입수하여 번역, 출판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