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명
영원자 하나님 안에 참된 시간이 존재한다.
시간과 영원이 무엇인가로부터 시작되는 ‘창조와 생명’에 대한 문제는 신앙 안에서 그 답을 발견할 수 있다. 창조로부터 시간이 시작되었다면 새로운 창조로 이어지는 종말에 시간은 영원성을 갖게 될 것이다. 이는 영원자 하나님 안에 참된 시간이 존재한다는 말과도 같다. 이것은 인간들이 모두 추구하는 바이며, 우리의 재림신앙에서 실현되는 것이기도 하다.
1949년 11월 12일 전주에서 태어나 영생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전북대공대(기계과)를 거쳐 장로회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신학과 기독교윤리를 전공하였다.
1980년 하이델베르크에서 독일어 어학연수를 받았고, 괴팅엔대학에서 라틴어시험을 치른후 튀빙엔대학에서 위르겐 몰트만 교수의 지도하에 ‘요한 토비아스 베크의 종말론’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호남신학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의 강사를 거쳐 현재 한일장신대학교의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경건신학연구소의 총무이며 전주시 자원봉사단체인 「나눔과 섬김」의 대표이다. 봉상교회의 교육목사. 협동목사로 시무하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헌옥, 인렬, 인아 그리고 신렬이 있다.
머리말
1장 창조의 역사성
2장 신학의 제 문제들
3장 창조와 신앙
4장 창조의 이론들과 하나님의 자기축소
5장 하나님의 형상과 창조된 인간
6장 시간과 영원
7장 어거스틴과 헤겔의 역사관
8장 창조에서의 인간의 위임명령
9장 과정신학과 새로운 신이해
10장 창조와 인간의 역할
11장 창조 안에서 인간의 역사성
12장 창조와 생명의 복제
13장 몰트만의 성령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비판
14장 철학이란 무엇인가?
15장 하나님의 존재 증명
16장 기독교와 신비
17장 엑하르트와 신비신학
18장 세상 끝과 예수의오심
19장 신학의 형성과 방법론
20장 인간복제와 게놈지도 연구
21장 계시에 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