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명
성경 예언서와 예언자들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해석상 극복해야 할 장애물들이 있다. 성경의 예언자들은 지금과는 시간적으로 상당히 먼 특정한 시대에 특정한 청중들을 대상으로 말씀을 선포했으며, 그들의 말씀과 활동을 기록한 예언서들은 특정한 시대의 역사적 산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말씀을 전한 예언자들과 예언서가 기록된 시대와 사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예언자의 말씀들은 읽기만 해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구조나 표현으로 된 것 만은 아니다. 예언서의 말씀들은 상상력, 비유, 이미지, 함축된 표현, 환상 묘사 등을 포함한다. 그러므로 예언자나 예언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학적, 이념적, 정신적 간격을 좁히는 작업이 필요하다.이 책이 여러 시대를 배경으로 특정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열두 예언서 모두를 다루기 때문에 단권 주석들처럼 모든 문제를 자세히 다룰 수는 없다. 이 책의 주목적은 기초적인 주석서로서 서론적 지식과 중요 본문들에 대한 설명과 그 역사적 배경을 통해 독자들이 예언서의 말씀들을 읽고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 책은 예언자들과 예언서들을 보다 깊이 공부하고자 하는 일반 교인, 신학생, 그리고 일선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책은 본문에 대한 해설 외에, 각 예언서의 정경적 위치와 예언자에 대한 소개, 학자들 간에 일치하지 않는 비평적인 논점들, 각 예언서의 특징적인 신학적 주제, 그리고 신약성경과의 관련성을 다룰 것이다. -머리말 중에서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설계학과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Th.M.)
미국Graduate Theological Union(Ph.D.)
익산 대임교회 담임목사
현 전주 산돌교회 협동목사
현 한일장신대학교 신학부 구약학 교수
신학전문도서를 내면서
머리말
서론:열두 예언서
제1부 호세아
제2부 요엘
제3부 아모스
제4부 오바야
제5부 요나
제6부 미가
제7부 나훔
제8부 하박국
제9부 스바냐
제10부 학개
제11부 스가랴
제12부 말라기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