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책명

인생은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저자

김선태

출간일

2021년 3월 11일

사양

384쪽/신국판/152×224mm

ISBN

978-89-398-4413-1

정가

13,000

한국의 헬렌 켈러라고 불리는 김선태 목사의 희망 명상록으로, 나이이가라 폭포를 보며 얻은 통찰과 인생에 대한 지혜를 한 권의 희망 잠언으로 엮은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체험한 신앙의 간증과 평생 동안 축적된 학문을 통해 독자들에게 “그래도 희망하기, 역경 속에 희망하기, 봉사하며 희망하기, 사랑하며 희망하기”라는 메시지를 힘 있게 전하고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신비하고 웅장한 소리를 내면서 밤낮으로 쉬지 않고 떨어진다. 폭포 그 자체가 잠시도 쉬지 않는 생명체이다. 사람도 밤낮으로 신비한 감격을 선사하며 선하게 생각하고, 선하게 살 수는 없을까?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쏟아져 내리는 그 물이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나 고이지 않고 쉼 없이 흘러간다. 사람도 변함없는 믿음과 신념과 마음으로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살 수 없을까?

나이아가라 폭포의 존재는 놀랍다. 떨어지는 물만 보아도 기쁨과 힘이 절로 흘러넘친다. 사람도 보면 볼수록 이웃에게 기쁨을 주고 힘이 되는 사람이 될 수는 없을까?

나이아가라 폭포는 낮에 보나 밤에 보나 그 모습이 아름답다. 사람 역시 언제 보아도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선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세상을 비추면 얼마나 좋을까?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산다면 삶에 시달린 영혼들이 영혼의 행복, 마음의 행복, 육신의 행복을 만끽하리라!

-머리말 중에서-

 

책 속으로

섀클턴은 이렇게 말한다. “낙관주의야말로 진정한 용기이다.” 하나님이 늘 함께 계심을 믿는 사람만이 하나님과 함께 자신의 능력 이상의 일을 할 수가 있다그러기 위해서는 혼자라는 생각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생각으로 바꾸어야 한다하나님이 자신과 함께하신다는 것을 믿는 사람만이 진정한 용기를 가질 수 있다이렇게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 최고의 용기이며 지혜이다_73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날우리의 인생이 어떤 완성품으로 막을 내리느냐가 중요하다지위가 있든 없든돈이 많든 적든지식이 있든 없든 모든 인간은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사명의 존재이고 복이자 선물이다그런 까닭에 우리는 한 번뿐인 귀중한 생명을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생명이 있다는 것은 할 일이 있다는 증거이다세상에는 할 일이 없는 채로 생명을 지닌 사람은 하나도 없다. _271

김선태 그는 6·25 전쟁 때 모든 것을 다 잃은 절망의 사람이었다. 그를 반기고 환영하는 곳이 아무 데도 없었다. 어렵게 찾아간 친척집에서 앞을 보지 못한다는 이유로 모진 고난을 당했다. 세상에서 당할 수 있는 모든 고난과 역경과 모진 학대를 겪었다. 그의 몸에는 사도 바울처럼 수없이 매를 맞아 60군데가 넘는 흔적이 남아 있다.

친척집에서 탈출하여 2년 반 동안 전국을 다니며, 거지 생활을 하였다. 거지 생활을 하면서 죽음의 위협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이 도우셔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는 인생의 고통과 고난이라는 매운맛을 수없이 경험했다.

가진 것이 없어 학비를 내지 못한다는 이유로 맹아원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지만 매일 아침 100년 넘은 은행나무 밑에 앉아서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곽안전 선교사를 만나게 하셨고, 그의 도움으로 공부하게 되었으며, 오늘날 지도자가 되었다.

그는 절망의 세상을 희망과 행복으로 바꾸는 인물이 되었고, 시각장애를 가졌지만 그 누구도 쉽게 취득할 수 없는 3개의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전 세계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으로서 안과병원의 병원장으로 현재까지 일하고 있는 하나님의 기적의 사람이다.

그는 반쪽짜리 책상에서 시작하였으나 의료법인 실로암안과병원과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산하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효명의집(시각장애노인요양원), 설리번학습지원센터(시각중복장애학생 교육)를 설립하였고, 시각장애인 지도자 양성을 위해 효명 장학회를 만들어 1,400여 명이 넘는 젊은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희망이 넘치는 밝은 세상으로 바꾸는 사람이다.

1. 첫째 마당:그래도 희망하기

2. 둘째 마당:역경 속에 희망하기

3. 셋째 마당:봉사하며 희망하기

4. 넷째 마당:사랑하며 희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