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명
부산 반송동은 부산 7대 빈민촌 중 제1대 빈민촌이다. 이곳에 자리 잡고 있는 교회와 최성광 목사, 함께하는 교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교회를 세워 가는 최성광 목사의 눈을 통해 개척교회가 세워지는 과정, 어려운 일들을 해결하고, 사람들과 몸을 부딪치며 울고, 웃는 가운데 형성되는 교회 안의 끈끈한 정, 하나님을 향한 삶으로 거듭나는 신자들의 모습, 그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 풀어냈다.
부산장신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 및 대학원, 미국 트리니티 신학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기독교교육학 박사)하고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땅, 반송에 뿌리를 내린 이후, 주님의교회에서 30년 동안 목회를 하고 있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순종하는 마음으로 달려가 섬겼다. 신학교 강의 및 노회와 총회 등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아 감당했다.
머리말
추천사 1
추천사 2
1장 나는 너의 하나님이라
나의 소명은 준비된 것이다
아버지, 나의 아버지
가난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스러워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고무신 사업가
가난한 이웃과 함께하고 싶은 날들
2장 다 내게로 오라
야곱의 꿈을 꾸다
나의 사역지는 반송
부화
물질적인 가난, 정신적인 가난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
하나님을 보라
목사는 죽어도 교회는 살아야 한다
교회가 된 절
3장 함께 기뻐하라, 함께 울라
내 발은 하나님의 나라를 넓히며, 내 입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예수의 이름으로
경찰서 선교
이 집사 이야기
목사를 울리는 것은 성도다
눈물을 닦아 주는 이가 있어 행복하다
4장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실수로 얻은 깨달음
주를 위해 살다
전도캠프
여호와 이레, 준비하시는 하나님
목사 가족 이야기
반송 사람들 이야기
5장 일어나라 함께 가자
부흥사 목사로서 첫발을 내딛다
부흥운동을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목회자
행동하는 목회자
성공하는 목회자, 실패하는 목회자
어디든지 가오리다
노래하는 목사
나의 자랑, 우리교회
행복한 십자가의 길
내가 꿈꾸고 바라는 교회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