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순절의 깊은 묵상

“십자가를 지고 영문 밖으로”

 

<책 소개>

사순절은 교회력에서 성탄절과 함께 중요한 절기 중의 하나로서 재의 수요일로부터 고난주간까지 주일을 제외한 40일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을 묵상하면서 자신을 돌아보며 영광스러운 부활절을 맞이하기까지 경건의 훈련을 다지는 시간입니다.

2019년 사순절의 깊은 묵상은 “십자가를 지고 영문 밖으로”라는 주제를 통해, 주님의 뒤를 따라 우리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이 민족과 세상, 이웃이 겪고 있는 아픔의 현장으로 나아갈 것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의 힘 있고, 권력 있고, 능력 있는 자들을 떠나 영문 밖, 곧 힘없고, 희망 없고, 생명 없는 자들에게로 가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사순절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