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신학

책명

기다림의 신학

저자

배경식

출간일

2004년 8월 10일

사양

304쪽/신국판

ISBN

89-398-0032-X

정가

10,000

경은 기다림에 관한 책이다. 단순한 기다림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와 약속에 의해 이루어진 기다림이다. 하나님이 언약의 성취에 있어서 신실하신 분이라면, 기다리음 은혜와 축복에 의해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믿음에 의해 기다림이 시작되며, 성령의 능력에 의해 기다림은 가능해 진다. 믿음이 희망의 단계로 들어가고 희망이 사랑을 이루어내는 전제 조건이 된다면, 희망은  기다림을 가능하게 하는 동인이 되는 것이다.

늘의 세계는 감성의 세계이다. 느끼고 보고 접촉하는 것이 지배하는 세계라는 말이다. 신학도 이제는 머리와 마음으로 바라고 희망하는 단계를 지나 손과 발로 느끼고 기다리는 단계로 근접해야 될 상황에 이르렀다. 기다림의 신학은 한국인의 역사적 경험을 대번하는 신학계에 작은 돌을 한 개 던지는 심정으로 기다림을 하나의 신학적 주제로 제안한다.

1949년 11월 12일 전주에서 태어나 영생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전북대공대(기계과)를 거쳐 장로회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신학과 기독교윤리를 전공하였다.
1980년 하이델베르크에서 독일어 어학연수를 받았고, 괴팅엔대학에서 라틴어시험을 치른후 튀빙엔대학에서 위르겐 몰트만 교수의 지도하에 ‘요한 토비아스 베크의 종말론’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호남신학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의 강사를 거쳐 현재 한일장신대학교의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경건신학연구소의 총무이며 전주시 자원봉사단체인 「나눔과 섬김」의 대표이다. 봉상교회의 교육목사. 협동목사로 시무하며, 가족으로는 부인 김헌옥, 인렬, 인아 그리고 신렬이 있다.

제1부 성경과 나의 삶에서의 기다림
1장 기다림이 주는 의미
2장 기다림의 해석학
3장 나의 삶에서의 기다림

제2부 기다림의 종말론과 신학
4장 기다림의 종말론
5장 기다림의 신학자들
6장 신학이란 무엇인가?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