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인도 아니고 문학가도 아닙니다. 더욱이 창작의 능력도 없는 사람입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제가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했던 내용들입니다. 그 내용은 제 것이 아니고 누군가로부터 들었던 은혜의 말씀, 어느 책에선가 보았던 감동 된 글들, 누군가와 대화를 하다가 떠올랐던 여러 생각들, 그리고 묵상 중에 주의 영으로부터 받았던 여러 감동들, 그런 것들이 저의 생각 속에서 편집되어 나온 것들입니다. 그럼으로 이 책은 그저 기도문일 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같은 공감을 얻어 기도하는 분이 있기를 희망할 뿐입니다.’

-머리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