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명
한국선교의 감격스러운 이야기는 부산으로부터 시작한다. 부산은 한국에 오는 초기 선교사들이 가장 처음 밟았던 한국의 땅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부산의 역사적 중요성은 한국교회사의 서술에서 오랜 기간 간과되어 왔다. 이에 한국선교사에서 부산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부산 지역에 첫 복음의 씨앗을 뿌린 신실한 복음전도자들의 자료를 밝히고 있다. 제임스 게일, 로버트 하디, 헨리 데이비스, 윌리엄 베어드 등 그 당시의 삶과 활약상을 보며 , 우리의 선교적 삶에 도전받기에 충분한 책이다.
유영식(Ph.D)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동양학부 교수
이상규(Th.D)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수(교회사)
존브라운(John Brown, D.D., Hon) 호주연합교회 주한선교사, 선교부 총무 역임)
탁지일(Ph.D) 부산장신대학교 신학과 교수(교회사)
서 문 / 3
1부 부산에서 시작하는 한국선교의 역사
1. 한국선교의 기원문제:제물포인가, 부산인가? / 10
2부 캐나다장로교회의 부산선교:부산의 첫 상주 선교사들
2. 제임스 게일의 삶과 선교 / 36
3. 로버트 하디의 부산선교 / 170
3부 호주 빅토리아장로교회의 부산선교:부산의 첫 순교 선교사
4. 헨리 데이비스의 생애 / 188
5. 헨리 데이비스의 일기 / 201
6. 데이비스의 죽음에 관한 게일의 편지 / 229
7. 호주에서 온 제2진 선교사들 / 233
4부 미국 북장로교회의 부산선교:부산의 첫 교회 설립자
8. 윌리엄 베어드의 부산에서의 활동 / 264
9. 윌리엄 베어드의 부산선교, 1891~1895 / 298
부 록
초기 부산경남 지역 교회설립 현황, 1892~1906 /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