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열쇠

책명

새로운 열쇠

저자

미우라 아야코

역자

이재신

출간일

1998년 1월 30일

사양

199쪽/신국판

ISBN

89-398-0831-2

정가

4,000

새로운 열쇠- 나의 행복론아무리 작은 죄라도 용서함을 받지 않으면 그 죄는 없어지지 않고 살아 있지만 아무리 큰 죄라도 그리스도의 소맷자락에 매달리면 그 죄는 용서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존전에서는 죄의 크고 작은 것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죄가 있느냐 없느냐 그것만이 중요합니다.한국장로교출판사가 심혈을 기울여 기획 출판한 평신도를 위한 미우라 아야코의 행복론이다. 아름다운 언어와 마음으로 그리스도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는 일본 여류작가인 저자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수필집이다. 이제는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발하고자 원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큰 감동으로 그 길을 안내할 것이다.

미우라 아야꼬

1922년 4월25일 일본 호카이도 아사히가와에서 출생하여 아사히가와 시립 고등여학교를 졸업 후 국민학교 교사로 7년간 재직하였다. 1946년 결핵으로 13년에 걸친 기나긴 요양생활로 들어가게 되며, 요양생활 중에 그의 소꿉친구이자 애인인 마에가와 다다시의 인도로 기독교에 입문하여 세례를 받고, 1959년 요양생활을 마치면서 기독교 잡지 [무화과]를 통해 알게 된 미우라 미쓰요와 결혼한다. 1964년 아사히 신문에서 주최한 1천만원엔 현상 장편소설 모집에 [빙점]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후 독실한 크리스천 작가로서 ‘신앙’, ‘사랑’, ‘인생’등의 주제를 깊이 파고 든다.
1982년에는 직장암의 수술을 받았고, 파킨슨 병과 싸우며 정열적으로 작가생활을 하였으나, 1999년 10월 12일 77세로 생애를 마쳤다.

결혼축하
홋카이도의 개척민으로
어머니 뱃속에서 체험한 관동대지진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빛 받은 언덕길
술래잡기
개척지에서 맞는 아버지의 죽음
어머니와의 이별과 이산가족
깊은 어두움
여자아이의 외투
졸업생 대표
어머니와 형의 재회
오른쪽 신장 적출
편지대필
다코베야
자연을 보는 눈
아름다움이 지닌두려움
부하의 아내를 임신시킨 다윗
하나님께 불순종했던 아담과 하와
참으로 깊은 자유
세 치 혓바닥이 사람을 죽인다
간음의 현장에서 잡힌 범인
죄 없는 자가 먼저 돌을
원죄의 사상
만일 사랑이 없다면
나의 만남
병들었을 때도 사랑하는가?
모자라는 계집애같이
수학여행
어리석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대담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