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문적인 독자들까지 초대하여
론 힐의 삽화와 함께 읽는
바르트 신학의 여정 이야기

바르트 신학에 대한 전체적 조망!

8천여 쪽에 달하는 ｢교회교의학｣의 방대한 산맥을 도대체 어떻게 등반해야 할지 생각하면 절망이 앞서는 이들을 위해, 프랑크 박사는 그다지 부피가 크지 않은 이 책에서 그 방대한 부피와 난해한 내용을 놀라울 정도로 명쾌하고 간결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쪽들을 펼칠 때마다 삽화들과 더불어 산뜻하게 전개되어 있는 내용은 눈에 잘 들어오고 이해하기 수월하게 요약되고 해설되어 있다.
바르트의 신학을 그의 생애와 엮어서 효과적으로 제시해 주는데, 이러한 방식이 바르트 신학의 내용을 큰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는 지평을 제공해 주는 것으로 보인다.

프랑크 박사의 간결하고 명료한 이 소품을 기존에 나와 있는 바르트 전공자들의 보다 조직적인 연구서들과 다른 개론서들을 이해하기 위한 디딤돌로 삼으면 좋을 것이다.

부디 이 작은 선물이 그 부피의 방대함과 그 내용의 난해함에 기가 막혀서 바르트 신학의 향과 맛을 즐길 시도조차 해 보지 못했던 많은 이들을 이 바젤의 대가의 신학적인 복음해석의 풍성한 식탁으로 초대하는 명쾌한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영어권 세계의 대부분은 여전히 칼 바르트에 대한 ‘삽화적 수준’의 이해에 머물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전형적인 피상적 이해를 무너뜨리기 위해 실제 삽화가 들어 있는 책이 등장해야만 하는 것이 얼마나 적절한 것인가? 프랑크의 ｢쉽게 읽는 바르트 이야기｣는 바젤의 위대한 사상가에 대한 정확하고, 통찰력 넘치고, 때로는 기발한 소개의 책(개론)을 제공한다.”
– 맨지나, 토론토 위클리프 대학, ｢칼 바르트：기독교의 증언의 신학자｣(Karl Barth：Theologian of Christian Witness)의 저자

“젊은 세대에 속하는 최고의 미국 신학자들 가운데 하나인 프랑크로부터 이 귀중한 시리즈 가운데 한 권으로 기꺼이 기다린 책. 형식 그대로 이 책은 칼 바르트와 그의 생애, 그리고 그의 사역에 대한 매혹적인 묘사이다. 실제 모든 문장은 기독교 신앙의 진리에 대한 가장 위대한 증인 중의 하나로 언제나 거명될 바르트를 읽기 시작하기 위한 이해를 전달해 준다.”
– 리차드슨, 온타리오 해밀턴에 소재한 맥매스터 대학, ｢칼 바르트를 읽기：북미 신학을 위한 새로운 방향｣(Reading Karl Barth：New Directions for North American Theology)의 저자

전문가들에 의해 쓰여졌지만, 그러나 초보자를 위해서 기획된 이 “쉽게 읽는 신학자 시리즈”는 기독교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심오한 역사적 순간들과 신학자들에 대한 정확하고, 간결하고, 또 재치있는 개관을 제공해 준다. 이 시리즈의 책들은 일차적인 본문들과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보완이 되고, 학자들과 목회자들에게는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청량제가 되며, 신학에 흥미를 지닌 사람들에게는 즐길 만한 읽을거리가 된다.

이 책은 독자들을 종교개혁기 이래 가장 중요한 신학자들 가운데 하나인 칼 바르트(1886-1968)의 생애와 삶으로 초대한다. “읽기 쉬운 신학자 시리즈”의 특징적인 재치 있는 삽화들을 결들이고 있는 ｢쉽게 읽는 바르트 이야기｣는 바르트의 신학이 등장해서 그의 기념비적인 대작인 ｢교회교의학｣에서 절정을 이루는 그 전 과정과 그의 신학이 현재까지 어떻게 계속해서 해석되고 있는지를 탐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