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명
와이(WHY),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믿음
와이(WHY),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믿음
저자
아담 해밀턴
역자
임신희
출간일
2019년 4월 15일
사양
136쪽/130×190mm
ISBN
978-89-398-4349-3
정가
8,000원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이 왜 인간에게 고통을 주시며 나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는가? 예수님은 구하는 것은 다 받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내 인생의 계획을 이미 다 만들어 놓으셨는가? 하나님의 뜻을 묻고 싶은 당신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저자는 의문을 품고 있으나 실제로 질문하지 못했던 문제들 그리고 믿음을 강조하다 보니 지나치게 단순화되어 오해를 하게 만들었던 신앙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하나씩 친절히 설명한다. “하나님은 왜?”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그분에 대한 깊은 헤아림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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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지식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성공적으로 전파되고 있지 않는 것 같아 두렵다. 믿지 않는 이들에게 기독교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인 듯이 보인다. 단편적 지식을 가진 것과 믿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교인들은 어떠한가? 그들은 인생의 문제들이 던져주는 질문에 그리스도인다운 답을 할 수 있을까? 생각지 못한 곤경에 처했을 때, 인생이 예상치 못한 늪에 빠졌을 때, 가까운 이들이 깊은 고난으로 몸부림칠 때, 성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열심히 기도해도 직장을 구하지 못할 때, 국가적인 재난이 발생하여 무고한 사람들이 그 피해를 입을 때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는 질문에 당신은 어떻게 답하겠는가?
이 책은 그간 알고 있던 하나님에 대한 내 산만한 생각을 훌륭하게 정리해 주었다. 무엇보다 하나님 사랑의 은혜에 잠길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주신 이성을 사용하여 기독교의 특수 용어가 아닌 일상어로 내 신앙을 설명하는 데에 크게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장담컨대 막연했던 믿음의 문제들이 정리되고 설명될 때 크신 하나님이 더 크게 느껴지는 놀라운 경험이 여러분에게도 있을 것이라 믿는다.
-역자의 글 중에서
아담 해밀턴 지음(ADAM HAMILTON)
아담 해밀턴은 연합감리교 부활교회의 담임목사로 미국 Religion and Ethics Newsweekly에서 ‘주목할 만한 영적 지도자 10인’으로 선정되었다. 부활교회는 1990년 미국 캔자스시티의 한 장례식장을 빌려 아내와 두 딸과 드린 첫 예배를 시작으로 오늘날 17,000명 이상의 교인이 모이는 역동적인 교회로 성장하였다.
그는 헌신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목회철학을 갖고 ‘충실한 자, 믿음, 진리, 삶의 여정, 세상을 변화시킨 24시간’ 등 풀리지 않는 신앙의 의문들을 책으로 엮으며 많은 이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임신희 옮김
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기독교 서적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자책 전문출판사 인사이트브리즈 대표이다. 옮긴 책으로 《신이 내린 사랑》(아바서원),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낮은 마음》(두란노), 《가정이 최고의 학교다》(예영) 등 다수가 있다.
1장 왜 무죄한 사람이 고난을 받을까요?
2장 왜 내 기도는 응답되지 않을까요?
3장 왜 내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할까요?
4장 왜 결국 하나님의 사랑이 승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