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명
신학과 종교적 상상력
이 책은 종교 연구라는 현대적 맥락 속에 위치한 기독교 신학을 위하여 건설적인 공헌을 하기 위하여 쓰여
졌다. 이 책의 목적은 그리스도인드렝게 관련된 일련의 신학적 문제들을 다루는 것인데, 특별히 인간의 종
교와 문화의 역학이라는 보다 일반적인 틀 속에서 그 문제들을 다루려고 하며, 이 때에 문제와 쟁점이 좀
더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다. 나는 신학자들과 대화하기를 원하는데, 동시에 종교 연구에 종사하고 있는 다
른 구성원들도 관심을 가지고 유익을 얻을 수 있는 방식으로 대화를 진행할 것이다. 나는 이 책에서 상상력
을 하나의 중심적인 개념으로 선택했는데, 이러한 선택은 신학자들이 자신들의 신학적 노력을 전개할 때 취
해 왔던 방법들 가운데 하나로서 겨우에 따라서 개념을 빌려오는 그러한 방법이다. 여기서 내가 추구하는
목표는 소박한 것인데, 곧 지난 수년 동안 내가 정력을 쏟아온 신학적 쟁점들 보다 명확하게만드는 데에 얼
마간의 진보를 이룩하는 것이다.
목록
제1부 다시 생각해 보는 종교적인 상상력
1.근대 사상에서의 상상력으로서의 종교 이해
2.신학적인 양자택일의 고민:자연신학인가
3.패러다임의 우선성:자연과학으로부터의 실마리
4.종교와 패러다임적 상상력
제2부 기독교적인 상상력
5.하나님의 형상:계시의 의미
6.규범적인 비전”성경의 기능
충실한 상상:신학의 과제력
각주